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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6일 광명서 개막2023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종합안내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성되는 ‘전문(작가)정원’ 8개소와 ‘생활정원’ 8개소가 RE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로 ‘시민정원’ 10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마을정원’, ‘학생정원’ ‘중앙정원’ 각 1개소 등 총 30개의 정원이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에 새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6~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정원작가, 전문가, 시민정원사, 학생 등이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경기도와 광명시에서 배출된 시민정원사 150여 명이 박람회 기간 정원별 정원해설과 정원탐방 안내 봉사자로 참여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에 새빛공원에서 열리며, 비보잉과 광명시립합창단 및 두 번째 달, 박인혜가 축하공연을 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정원산업전, 벼룩시장(플리마켓), 정원놀이 등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광명 새빛공원이 도시민에게 치유와 쉼의 공간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누리집(www.gggarden.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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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매 주말 경기평화광장에 가면 즐길거리가 가득~2023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가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마련했다.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은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상공인들과 농업기술원이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리마켓과 함께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매번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다. ▲9월 23일~24일 친환경을 주제로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 등 ▲10월 7일~8일 풍요를 주제로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 등 ▲10월 21일~22일 다채로움을 주제로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캐처 등 ▲10월 28일~29일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소망과 희망을 담은 소망트리 제작 등이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도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마술, 마임, 재즈밴드 공연, 인형탈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안전도 철저하게 관리하여 참여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월 29일까지 열리는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추석 연휴인 9월 30일(토) ~ 10월 1일(일)과 경기평화광장의 또 다른 가을 행사인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4일(토) ~ 10월 15일(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https://www.gg.go.kr/peaceplaz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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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호리리버마켓, 구청사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2년간 ‘경기기회마켓’ 연다‘경기기회마켓’ 지속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는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버(weaver)’라 불리는 문호리리버마켓 판매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위버(weaver)란 둥지를 만드는 새(weaverbird)에서 유래한 말로 ‘강가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라는 뜻으로 리버마켓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 지켜본 결과 ‘문호리리버마켓’은 단순 벼룩시장이 아닌 하나의 문화콘텐츠라고 느꼈다”라면서 “문호리리버마켓이 이곳 구청사에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경기기회마켓’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을 이끌고 있는 안완배 감독은 “경기기회마켓 참여를 통해 경기도와 함께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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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경기도 옛 청사에서 열린 ‘경기기회마켓’. 15만여 명 방문하며 성료경기기회마켓’ 행사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벚꽃이 만개한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 15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경기기회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안완배 감독이 이끄는 문화와 체험을 입힌 벼룩시장(플리마켓)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거리공연, 마술 등 봄꽃축제 사전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문호리리버마켓에서는 경기지역 공예작가와 농부 등 총 50여 팀의 판매 부스와 연 만들기, 가죽 공예, 미니 머핀 만들기 등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봄꽃축제 사전 행사 공연으로는 ▲김광중의 마술 ▲기타로로의 악기연주 ▲여성듀오 발라듀엣과 가수 이성국의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일찍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경기도청 옛 청사를 방문한 나들이객과 문호리리버마켓을 찾은 인파가 몰리며 주말 이틀간 15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수원시민 A씨는 “코로나로 4년간 경기도청 벚꽃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꽃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현장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도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라면서 “다음 주 열릴 예정인 봄꽃축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도민들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예술가와 농부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체험과 소비의 기회를, 주변 상권에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일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주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2023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문호리리버마켓과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소개하면서 “많은 도민들께서 가족끼리 혹은 친구와 함께 구청사에 오셔서 절정의 팔달산 벚꽃을 즐기는 주말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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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봄꽃축제 4월 7~9일 개최. 4년 만에 주변 상권과 함께 ‘활짝’2019년 봄꽃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견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유기견 사진 전시 ▲반려견 놀이터 운영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 ▲유기견 중 입양이 가능한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정 홍보와 각종 체험 부스,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판매전시부스와 농협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청소 시간) 운영 등 친환경 실천 퍼포먼스를 포함한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해 청사 주변 교통 전면 통제, 임시주차장, 미아보호소 운영 등 안전과 도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제공한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와 도 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4년 만에 봄꽃을 보러 온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봄꽃축제 일주일 전인 4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사에서 국내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인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와 연계해 거리공연(버스킹), 마술쇼, 현장 소통 이벤트 등 봄꽃축제사전 행사를 열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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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인형극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 한마당시민기획팀이 만든 인형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인형극 마을 축제 ‘녹색장터’가 춘천 사농동 현대아파트 옆 공터에서 진행됐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인형극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를 29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인형극제는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으며 기획됐던 WOW!(Wonderful Objet World):환상의 인형 놀이터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WOW!(Wonderful Objet World):환상의 인형 놀이터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단체를 구축하고 지자체 협력을 체결해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협력단체를 지속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춘천인형극제는 춘천인형극장이 위치한 신사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4개의 시민기획팀을 구성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팀별 워크숍, 시민기획팀 교류회, 제34회 ‘퍼펫 카니발’ 참여 등 인형이라는 매개체로 시민기획팀(지역주민)이 지역주민에게 문화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시민기획팀은 그간 구축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29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공연·체험·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WOW!(Wonderful Objet World):환상의 인형 놀이터’ 시민축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사우어린이집의 ‘우당탕탕 쓰레기 구출 대작전’ △꿈마루동화의 ‘달님 별님의 전설’ △강북지역아동센터의 ‘학교 유령’ △파크에뷰아파트의 ‘뿜뿜뽱뽱, 꿈마루 댄스단!’ 등 시민기획팀이 직접 제작한 인형극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 공연 작품과 연계되는 인형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모든 관객이 인형극을 통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춘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쌀쌀해진 계절을 따듯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캠프파이어 운영 및 경품 이벤트와 포토존 부스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춘천에 걸맞게 춘천인형극장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주도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 춘천인형극제로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스며들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의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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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만드는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4일 판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판교종합사회복지관, 판교도서관,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등의 협업, 청소년과 판교동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가 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2014년부터 시작된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는 판교 25통 마을협의체와 판교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방과 상가대표들이 참여하고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판교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3년 만에 개최된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는 무더위를 피한 야시장을 컨셉으로 수련관 앞마당에 판교 25통 공방과 연계한 공방 체험 부스(가죽공예/업싸이클링 등 18개 체험,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도서관 앞마당에 플리마켓과 프리마켓 부스(벼룩시장/중고시장/교환시장 등 플리마켓 10개 팀, 핸드메이드/창작품 등 프리마켓 7개 팀), 수련관 광장에서 거리 공연(청소년 동아리 및 전문거리 공연 5개 팀)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판교 ITEM(이음) 나눔 바자회’, 판교도서관에서 ‘시민 북 큐레이션’,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버려지는 교복 반려견 의류로 재탄생’ 등으로 축제를 위해 협업했다. 축제에 관람한 최현백의원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축제가 열려 기쁘다”라며 “주민들께서 그동안의 지친 심신을 잠시라도 힐링하시길 바라고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가 더 많은 주민의 참여로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마련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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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 발전 전략 제시 5가지 제시용인시 구별 상점 현황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 동향 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제56호에서 용인시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상권은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화와 용역의 유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적 범위를 말한다. 상권의 발전은 먼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의 경쟁력 증진 등의 이유로 중요하다. 상권의 발전은 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의 양과 질의 수준을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둘째, 상권의 발전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중요하다. 셋째, 상권의 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상권의 발전은 유동 인구 및 거주 인구를 증가시켜 조형물의 설치,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도시의 물리적 환경과 심미적 환경을 개선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증진시킨다. 현재 용인시가 보유한 상점은 34,364개소로 이 중 소매업종과 음식업종이 전체 업종의 약 30.7% 수준인 10,553개소와 10,549개소로 나타났으며, 생활서비스업종이 17.4% 수준인 5,993개소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기흥구 13,241개소, 처인구 11,707개소, 수지구 9,416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구별 면적을 고려한 1㎢ 당 상점 수는 수지구 224개소, 기흥구 162개소, 처인구 25개소로 수지구에 보다 많은 상점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용인시의 상점 수는 수원 43,487개소, 성남 36,062개소보다는 적고, 고양 33,599개소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도시의 면적을 고려한 ㎢당 상점 수는 수원 359개소, 성남 255개소, 고양 126개소, 용인 58개소로 용인시 상점 밀집도가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대규모 점포는 성남 70개소, 고양 54개소, 수원 47개소, 용인 28개소로 용인시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3대 주요 상권인 처인구 중앙시장,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수지구청 역을 수원 인계동, 성남 서현역, 고양 장항 2동과 비교 분석을 한 결과, 용인시 상권은 ▲ 다수의 상점이 모여있는 대형 상권의 부족 ▲ 상대적인 상권 접근성 부족 ▲ 상권 배후수요 부족 등으로 약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고서에서 용인시 상권 발전 전략으로 ● 방문객 편의 증진 ● 풍부한 유동 인구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 배후수요 확보를 위한 중심업무지구 개발 ● 상권별 특화 콘텐츠 개발 ● 상생 협약을 통한 소상공인과 임대인의 동반성장 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실천 방안으로 ▲ 상권 주변 유휴 주차공간 공유 ▲ 상권-전철역 연계 및 공유 이동 수단 활용 ▲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유치 ▲ 저수지의 수변 공원화, 하천 야간경관 조성, 경전철 역사 하부에 벼룩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등 조성 ▲ 상생 협약을 맺은 임대인 조세 감면 등을 제시하였다. 이에 더해 ‘플랫폼 시티,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이 앞으로 예정된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에서 용인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한다면, 용인이 소상공인 정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용인시정연구원 YRI FOCUS & ISSUE는 매달 15일, 30일에 발행되고 있으며,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yongin.re.kr/)에 게시되어 있다. 각 상권 인구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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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조사: 회사 떠나는 이유 20~40대는 ‘돈’, 50대는 ‘퇴사 압박’벼룩시장이 재취업 구직자 116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진출처 : 벼룩시장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퇴사한 직장인 116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구직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회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7.8%가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1순위로 꼽았다.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14.8%) △회사측의 퇴사 압박(14.6%) 때문에 퇴사했다는 응답자도 많았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13.6%), △임신, 육아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0.1%), △건강 악화(9.4%) 등의 답변도 있었다. △정년퇴직 나이가 돼서 회사를 그만뒀다는 답변은 2.8%에 불과했다.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세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1순위로 꼽은 반면, 50대의 경우 ‘회사측의 퇴사 압박’을 받았다는 답변이 28.6%로 가장 많았다. 한편 퇴사한 직장인의 82.6%는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재취업 준비를 시작한 뒤로 평균 6.4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취업 시 희망연봉으로는 △3000~3500만원 미만(20.3%)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3500~4000만원 미만(19.6%)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희망연봉은 ‘3000~3500만원 미만(22.1%)’, 남성은 ‘3500~4000만원 미만(18.6%)’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연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재취업 구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취업 조건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29.2%는 ‘급여 수준’을 1순위로 꼽았다. 특히 퇴사 사유로 ‘연봉 불만족’을 꼽은 응답자들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4.9%가 ‘급여 수준’을 최우선 조건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고용안정성(26.9%)과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21.5%)이 2, 3위를 차지했으며, △워라밸(12.3%) △경력 활용도(6.3%)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회사의 비전(2.5%) △직무(1.2%)를 고려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재취업 구직자들의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62.8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61.3세, 60대 이상이 69.3세로 가장 높았다. 또한 30대는 62.2세, 40대는 63.3세, 50대는 65.3세로 집계돼 연령대와 비례해 희망 근로 연령도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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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사진“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9월28일 토요일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올해 최초로 초등과 중등을 분리하여 초등부문 동아리경진대회로 개최되며,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특별부문(지도자, 동아리부문), 3세대(청소년,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4차산업 전시·체험, 선플달기운동,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불우이웃 돕기 나눔장터(벼룩시장)도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금년에도 전국의 약 400여개 동아리 2,0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당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동아리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출신 “제이모닝”의 특별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육청, 금산군,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축제마당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동아리 상호간 친선 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